[칭찬 릴레이]대구 달서구청 환경보호과 서주환
민경량   4,728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구원 생활한지 15년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현장 중심의 연구사업 수행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미래지향적인 인간중심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우리 연구원은 환경, 폐기물 및 공공요금(교통·상하수도 등) 연구분야에서 첨단 연구기법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전국 최고 연구원으로 인정받아 ‘엘리트 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몸담고 있는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원가계산검토, 경영진단, 기본계획수립 등 학술연구를 수행하는 기획재정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서주환씨와의 인연은 8년 전 ‘달서구청 생활폐기물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본 그는 민원인을 대하고 있었다. 민원인들은 불만에 섞인 목소리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었다. 당황한 필자는 조심스레 먼발치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생활쓰레기 문제로 인한 항의방문이었다. 먼저, 민원인들을 진정시킨 그는 그들을 친절하게 자리로 안내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인지 그는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가 아주 공손하고 상냥했다. 또한, 민원에 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집중했다. 자초지종을 들은 그는 민원해결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며 민원인들에게 확신을 심어주었다. 친절한 상담과 답변에 안도감과 희망을 가진 민원인들은 고맙다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이를 지켜본 필자는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그의 모습에서 무한한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공무원들의 불친절한 태도를 흠잡고 불평만 했던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많은 공무원이 공직생활 중에 민원서비스가 가장 어렵다고 토로한다. 조금만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도 이를 트집잡기 일쑤고, 인터넷상으로 문제를 거론하기 때문이다. 그는 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인을 성심성의껏 대하다 보니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겼다고 한다. 또 "처음엔 곱지 않던 시선도 몸 사리지 않고 내 일같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차츰 이해하고 격려해주더라"며 "그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웃음을 잃지 않고 공손하게 민원인들을 대하는 그의 모습은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한다.  
 
한국경제기획연구원 이사장 이진구
 
출처: 2009년 6월 10일 매일신문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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